숮니니니

예전부터 하우스웨딩을 꿈꿔왔는데요. 하우스웨딩으로 유명한 곳들 투어하면서 제가 ‘정통’하우스웨딩파가 아닌, 시설 갖춘 예식장의 ‘분위기’만 하우스웨딩파 라는걸 깨달았어요. 제가 원하는 요건은 -숲속의 웨딩 느낌을 살릴 초록초록 싱그러운 분위기 -신부의 로망인 공간들이 보장될 것(신부대기실/버진로드) -주차, 식사공간, 부대시설에 불편함이 없을 것 정통하우스웨딩 베뉴들에서는 분위기 맘에 드는거 빼고 모든 요소들의 불편함을 감내해야 했어요. 그런데 빌라드지디 지디컨벤션의 <켈리홀>은 하우스웨딩 분위기는 살리면서 정통하우스 베뉴들의 단점을 보완하는 시설이 있어 최종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단점도 있어요 예식 시간이 1시간입니다. <켈리홀>은 저처럼 하우스웨딩의 분위기와 갖추어진 시설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홀분위기 : 추천♥ 하우스웨딩 스타일 초록초록 싱그러운 분위기로 숲속의 웨딩같음 얼마나 활용할지는 모르겠으나 야외 공간도 함께 사용가능 마지막 신랑신부 행진할 때 천장 열리고 플라워샤워 예쁨 음식 : 추천♥ 아직 시식은 안해봤지만 하객으로 여러번 가본 곳이라 음식은 잘 아는데요 여기 음식 진짜 훌륭합니다. 입맛 개인차 고려하더라도 하객분들 식사 걱정 안해도 될 정도. 개인적으로 이 정도 음식에 이 식대는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서비스 : 보통♥ 평일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둘러봤습니다. 그런데 혼주 대기실이나 식날 이동 동선같은 설명이 없었어요. 저도 나중에 다른 베뉴 투어 갔다가 그곳 설명듣고 나서 깨달았네요. 홀에 대한 프라이드는 엄청나던데 홀이나 식사공간 외에 다른부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