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연

7월중 방문 하였으며 시댁이 지방에서 올라오셔서 시댁가족분들 같이 방문 하였습니다. 어머니 두분께서 워낙 점잖으신분들이라 언짢으셔도 꾹 참으셨다가 나와서 밥먹으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열심히 계획한 결혼준비에 흠이 난거같아 제 스스로 속상한 날이었습니다. 스타일 : 전체적인 스타일 골라두고 가도 상담사 주장이 하도 쎄서 내가 보고싶고 입어보고싶은 디자인과 컬러를 말해도 그건 아니다. 안어울린다. 결단 내버리는곳입니다. 뭐하나 더 입어보려고하면 그건 별로라며 딱 자르고 거의 두세번을 말해야 알았다고 한숨쉬며 한복 꺼내는거 보고 처음에 너무 놀랐으나 참았어요. 여러벌 입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크게 구분지어서 저고리에 컬러 진하게 들어간스타일. 치마에 들어간 스타일. 저고리에 수들어가있는 스타일. 이정도는 기본으로 보통 입어보지 않나요? 치마는 3벌만 입었고 저고리 4벌째 입어보는데 4번째 저고리 들고오더니 자 이게 마지막입니다~ 하고 들어오시더라구요. 저희는 그럼 졸지에 거기까지만 입어봤어야 했나요?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정도 소요된다 미리 말씀 하셨었고 저희 거의 45분정도 본 상태였습니다. 근데 누구마음대로 마지막이라고 하시는지. 참 .. 정말 모든게 다 최악이었습니다. 품질 : 다른 한복집 대비 특별히 예쁘거나 고급지진 않으나 다들 품질은 어느곳이던 쏘쏘인것 같습니다. 상담사가 내어주는 옷밖에 못봤습니다. 서비스 : 폐백을 안해서 신랑신부 한복은 안하고 혼주 한복만 맞추러 가는걸로 미리 다 상담하고 얘기 다되었는데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옷갈아입는데까지 따라들어가서 신부 한복 안맞추냐고 닥달. 한두번도 아니고 무려 4번이나 눈치주며 신부 한복 얘길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안한다고요. 강하게 말했으나 다 고르고 나가는길에도 신부님이 한복입으시면 얼마나 예쁠까요? 라고 말함. 장사도 정도껏해야지. 그럴거면 애초에 상담은 왜 했는지 궁금할정도ㅡㅡ 서비스 최악. 시댁이 지방이라 또 올라 오시게 하기 번거로워서 정말 어쩔수없이 그냥 맞추긴 했으나 진짜 너무너무 실망스럽고 비추천드림. 다른데 가세요. 일부러 금액대가 나가도 고급지게 맞추고 친절한 서비스 받고 싶어서 골랐더니 왠 동대문에서 옷장사하는 마인드로 고객을 대하는 형편없는 곳입니다. 어르신들 옷갈아 입는데까지 들어가서 신부 낮춰대며 결혼식에 한복을 안입는 신부 잘 못봤다고 했다더군요. 요즘 세상에 참나... 얼굴이 다 화끈거리고 어른분들도 기분 언짢아 하셨습니다. 남의 좋은 날에 재뿌리는 곳이니 모든 사람이 한복을 맞추는 분들 아니시면 가서 아쉬운소리 들어가며 좋은날 망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TIP : 그냥 가지마세요.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마음이 상하는게 아까워서 비추천 드립니다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