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로이

토요일 오후에 첫 상담차 방문한 로페로 테일러! 청담 웨딩북 바로 옆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는데요~ 1차 가봉 전에 이전할지도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건물 내부에 들어서니 상담 받는 다른 커플분들도 많으시고, 진행해주시는 매니저님들(?)도 많으셨는데 모두 멋진 양복차림이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내 남자도 저렇게 멋진 태가 나는 옷을 입겠구나 싶었거든요. 잠시 대기하다가 상담실로 안내를 받고 담당 매니저님을 만났는데 배동진 매니저님, 정말 너무 친절과 유쾌함 그 자체셔서 상담하는 2시간 동안 상담이나 계약을 하고 왔다기보다는 즐겁게 이야기 나누다 온 기분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원단 특성, 양복의 종류부터 원단으로 만든 샘플 자켓을 입어보며 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을 선정하고 계약까지 이루어지는데 남자친구는 양복점 가는데 양복을 입고 갔거든요. 그래서 옷 갈아입지 않고 바로 걸쳐볼 수 있었고 확실히 구두까지 셋업 되어있는 상태라 옷이 잘 어울리는지 확인하기도 편했습니다!! 제 눈에는 그레이톤 자켓이 정말 너무 멋있어보였는데 남자친구 눈에는 역시 익숙한 네이비 색상이 더 끌렸나봐요. 결국 네이비색상으로 계약하고 왔습니다. ㅎㅎ 제가 아쉬워하니 매니저님께서 이 아쉬움 달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제시해주셔서 정말 세세하게 잘 챙겨주시는 분이구나! 생각 들었답니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큰 업체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오랜 전통과 기술이 있는 업체고 그만큼 퀄리티에 자부심이 있는 업체면서 이정도로 고객 응대에 진심을 다 하는 업체가 또 있을까 싶었어요. 다음 1차가봉 때 또 기분 좋게 방문하고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상품 : 추천♥ 이태리 원단+비스포크+구두 맞춤으로 진행했어요! 상담 전에는 막연하게 영국원단이 더 예랑이에게 잘 어울리겠거니 생각했는데, 가서 상담 받아보고 직접 입어보니 이태리원단이 훨씬 찰떡같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탈리아원단으로 결정했답니다. 색상은 네이비톤으로 결정했어요. 가격 : 추천♥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퀄리티가 남다르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시면서 상담 진행해주셔서 믿고 계약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도 많이 알려주셨고, 헷갈릴때마다 적절한 조언으로 저희의 결정을 도와주셨어요. 서비스 : 추천♥ 너무너무 기분 좋게 상담해주셨습니다!! 토요일 오후시간이라 저희 말고도 상담 받는 커플도 많았고, 대여 나가는 옷도 많아서 정신 없어 보였음에도 담당해주신 배동진 매니저님(?) 너무너무 유쾌하시고 친절하시게 상담 도와주셨어요. 정말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촌오빠, 형 같은 느낌? 조명 아래라 색상을 잘 모르겠다고 하니 야외테라스에도 나갈 수 있게 도와주셨구요. 예랑이의 뜻을 적극적으로 들어주려고 노력해주셨습니다! 웨딩의 다른 요소는 예신을 주인공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예복은 오롯이 예랑이의 것이잖아요? 그런 점이 저랑 생각이 일치하는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예랑이가 원하는 것들로 쏙쏙 조합해서 계약하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