낑깡주스

솔직히 식장이 예쁘면 뭘합니까 직원 대응이 별로에요. 조금 늦는다고 사전에 전화드렸는데 무조건 셀프투어를 해야한대요. 거기까진 이해할 수 있는데 홀에 대한 기본적인 맵이라도 보여주고 설명해줄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었습니다. 웨딩홀에서 같이 운영하는 메이크업샵이 어딘지 폐백실은 어딘지 혼주대기실이나 혼주 짐은 어디에 두면 되는지 하나도 설명을 안 해 주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보고 어디 둘러보고 왔냐 홀 물어보길래 저희가 사전에 둘러보고 온 홀 얘기를 했더니 견적을 거기에 끼워맞추더라구요.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아 얘들은 이만큼 쓰니까 그만큼 맞추면 우리가 토탈이니까 더 싸겠지 하는 생각으로 주신 것 같은데 오판하신 것 같네요. 그리고 코로나 대응이 매우 아주 별로입니다. 식장에 99명 들어가면 식사는 단 99명밖에 하지 못합니다. 절대 그 이상의 인원은 식사할 수 없어요. 여태 투어했던 다른 예식장에서도 본 적 없는 운영방식이었고 코로나 기준 유독 박하다고 소문난 강남 인기 홀도 뷔페 운영 그렇게 안 했어요. 투어한 홀 중 유일하게 음주류 별도라 뷔페가 그렇게 싼 것도 아니고 소인비용은 아예 보증인원 별도카운트입니다. 다른 거 다 모르겠고 귀찮다 토탈로 하시겠다하면 나쁘진 않습니다. 자체운영하는 본식스냅 퀄리티가 괜찮더라구요. 주차는 도대체 왜 주차인력을 따로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하 2층은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하는 주차공간이라 따로 사람 두는건 알겠는데 왜 정작 주차해도 괜찮은 3층에는 사람을 따로 두지 않는거죠? 입구에서 한 명이 차단기 막고서 어디가시나요 물어보는데 웨딩홀 간다니 지하 3층에 주차하세요 하면 3층에도 안내인원을 둬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문사회자 무조건 써야하고 외부스냅 못 씁니다. 물론 지인 사회도 당연히 안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