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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그리

21.06.02
예물
아주프라이빗

저희 예비부부는 식도 성당에서 하는 성사혼으로 하기에 드레스 대여나 일반적인 결혼식에서 하는 걸 대부분 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기도 해서 오는 사람도 부담 없는 작지만 의미가 더욱 돋보이는 식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럼에도 돈 드는 건 결국 다 들어가서....절약도 염두해 뒀었는데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같은 돈 들어가는거 우리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예비신랑도 다른거에 줄인 비용과 신경을 반지에 몰빵! 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서 예산을 넉넉히 잡고 갔습니다. 아주프라이빗이라는 이름답게 그 시간 오는 손님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해놨어요. 출입도 그냥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고가품이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 출입을 통제하는 것일테고, 다른 곳도 유사하겠으나 건물 외관, 출입문에서 "이곳은 지금 이 시간 당신만을 위한 곳입니다."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들어간 공간은 가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였습니다. 전체적인 조도는 노란빛이 은은하되 균일한 빛을 공간에 투사하고자 노력한 것이 엿보였습니다. 할로겐 등이 스포트라이트형이라 한 곳에 빛이 집중되기 쉬운데, 그러면 보고자 하는 반지의 실제 느낌이 나지 않거든요. 진열된 반지도 돋보여야하고 직접 반지를 끼고 보는 사람들도 내가 껴본 반지의 실착느낌이 날 수 있는 빛의 공간을 구상하는데 노력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대기실은 독립된 공간에 따로 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바로 반지를 보는 공간에 착석하지 않았고, 잠시 저희를 담당하실 실장님께서 준비를 마치시기 전에 반지 전시대 옆 쇼파에 앉아있었습니다. 좋았던 것은 그 쇼파 앞에 진열되어 있던 반지 포폴이었습니다. 여기서 모든 것을 제작하고 구상하고 선별한 반지들이 있는 곳입니다 라는 전문성이 묻어났고, 포폴을 보면서 예물샵의 전체적 느낌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작은 링안에 담고 싶은 내용을 대략 두세개의 키워드로 축약하여 과하지 않게, 조악하지 않도록 세련되게 표현한 부분이 디자인에서 돋보였어요. 그리고 따온 주제도 어찌보면 고루하고 평이하고 단순하고 뻔할 수 있는 표현으로 구현할 수도 있는데, 당대의 느낌을 적절히 섞어 계속 발전시킨 것이 돋보였습니다. 실제 반지 피팅에 들어갔을 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사실 스케치만 봤을 때, 이게 뭐야 이쁠려나 했어요 ㅋㅋㅋ) 반지 착용 때는 착용한 모든 것이 이뻤어요 :) 공법이 달라서 그런지 마감이 깔끔하고 착용 시의 느낌을 중시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따로 디자인을 해서 맞춤제작으로 하려고 대략적 스케치도 가지고 갔었는데 실장님이 그 디자인과 유사한 공법으로 제작된 반지도 보여주시면서 저희의 성향을 대화로 파악하시더니 익스클루시브 라인에서 샴페인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추구한 건 늙어서도 하도 다닐 수 있는 것, 활동성이 좋을 것, 외부 충격에 강할 것이었습니다. 그랬을 때 삼폐인 디자인은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장식을 떠오르게 했고 제 나이와 함께 나이들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제 디자인은 추억 속 서랍으로 들어갔습니다 ㅋㅋ ㅋ 고집스런 쌍이었을 텐데 불편한 기색없이 만족스런 상담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실장님께서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처음 들은 상담에서 반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그렇게 내 마음 속의 1찜을 해두고 다른 곳을 들렀다가 삼십분도 안되서 바로 나와 아주에서 당일계약했습니다. 계약 시엔 파격적인 가격에 실장님도 계산하시다가 놀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정말 원하는 가격대에 좋은 반지를 구매할 수 있었어요! 그 시간, 큰 금액을 결제하는데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인내심있게 끌어주신 실장님 고맙습니다 :) 디자인 : 추천♥ 예물 디자인 라인이 전체적으로 깔끔하되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한 느낌이었습니다. 진중한 느낌을 좋아하는 커플분들에게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저희 커플은 튀지않는 독특함을 추구하는데, 익스클루시브 라인이 맞았습니다. 품질 : 추천♥ 품질면에서는 자사에서 자부심이 있어보여 좋았습니다. 또한 가격면에서도 웨딩북 제휴라 그런지 이 가격에 이걸 사도 돼? 할 정도였습니다. 서비스 : 추천♥ 매장 내부 시설이 깔끔했고, 들어가서 디자인 포폴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주에서 대표하는 각 반지의 유래, 이야기, 주제 등을 엿볼 수 있어서 전문성이 돋보였고, 안내해주신 실장님께서 신랑 신부의 손은 소중한 것이라 생각해주시는 부분이 고마웠습니다. 전체적인 조도가 일정해서 손에 낀 반지가 어떻게 보이는지 잘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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