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참새짹

남자친구와 아주 프라이빗을 방문했다. 처음에 프로모션 업체 중 가볍게 들린 건데, 안 들렸으면 큰일 날뻔 했다. 맨 처음 방문한 업체에서 인생 반지를 만났다. 8월 1일 이후로 찾으러 올 수 있다셨는데 빨리 시간이 갔음 좋겠다 ㅜㅜ 디자인 : 추천♥ 워싱턴과 셸시그니처를 맞추었다. 워싱턴은 디자인은 되게 단순해 보이지만 손에 끼웠을 때 그 진가를 발휘했다. 타 업체에 가서 사진을 보여줬더니 비슷한 디자인을 보여줬는데, 손에 끼웠을 때 말하기 뭐한 뭔가 미묘한 차이 때문에 워싱턴이 더 생각났다. 셸시그니처는 진짜 실물 깡패다ㅠㅠ 옆에서 보면 별 모양으로 깎아놨는데 이것도 또 한 매력 한다. 처음에 아주프라이빗의 브랜드 컷 보고 구리다고 생각했는데, 본식 드레스처럼 사진에 그 영롱함을 못 담는다ㅠㅠ 예랑이 그 자태에 홀딱 반해서 굉장히 쉽게 결정했다. 품질 : 추천♥ 워싱턴은 윗부분을 만졌을 때 역시 오돌토돌하게 걸리긴 하지만, 뾰족하게 느껴지지 않고 손에 거슬리게 걸리지 않는 점이 좋았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다이아가 삽입되어 있어도 반지의 두께가 균일하단 점이다. 셸시그니처의 셸은 마더 오브 펄이라는 보석 종류를 삽입해 만들었다. 타업체에서 세라믹이라고 비하하던데, 가서 문의하니 세라믹처럼 약한 재질이 아니라 보석 취급(조가비 내부의 진주 층?)이어서 대리석에 떨어뜨려도 단단하다고 했다. 자개나 오팔을 보면 여러 각도에서 색이 다양하듯이, 이 셸 시그니처도 각도에 따라 검은색이 아닌 푸른빛으로 빛난다. 이 반지 역시 타원이 아니라 균일한 두께의 원인 점이 좋았다. 서비스 : 추천♥ 우리 취향은 좀 까탈스러웠다. 깔끔한데 단순하면 섭섭하고, 그렇다고 꽈배기 무늬 같은 게 들어가면 싫어했다. 화려한 걸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반지에 커팅이 들어간 건 또 싫다.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호하는 것 같다. 그래서 초반에 보여준 건 화려해 보이기도 했는데 가면 갈수록 매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여주셨다. 김은혜 이사님의 추천 노하우가 엄청 났다. 단 2시간만에 반지를 뽑아오는 능력.. 타업체를 방문해봤기 때문에 그런 것이 더 비교됐다. 아, 그리고 반지 안에 각인서비스도 해준다! TIP : 예물 대신에 가격할인을 선택한 것뿐 아니라 이번 6월 프로모션 덕분에 아주 프라이빗이라는 브랜드 값어치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볼 수 있던 것 같다. 프로모션 있을 때 다들 꼭 한 번이라도 방문했음 좋겠다. 디자인도 다양하고 품질도 엄청 우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