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참새짹

홀을 바꾸싶어서 급히 알아본 곳입니다. 기존 홀과 분위기 자체가 완전 뒤바뀌었으니, 기존 홀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제 심리적 문제였어요ㅠㅠ 다행히 같은 날짜 오전 타임이 비어 있어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이미 할거라는 걸 신나게 티내서 뭐 어쩔 수 없었지만...😅 최대한도로 사정을 봐주셨던 것 같아요. 식대가 하반기에 5만원에서 5.5만원으로 오르는데, 제가 예약하던 4월에는 해당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덕에 무척 견적을 잘 잡아주셨어요. 신부대기실이 밋밋하긴 하나, 사진으로 미리 체크하고 갔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오히려 깔끔해서 더 좋았어요. 의자도 크고, 다른 분들 대기할 수 잇는 간이 의자도 있어서 좋았어요. 홀은 현재 코로나때문에 의자를 띄어두었는데, 오히려 잔에 빽빽히 뒀을 때보다 지금이 더 좋아보이더라고요. 제 예식때인 22년 4월엔 어떨지 궁금합니다. 폐백실도 넓고 잘 이루어져 있었어요. 단점이라면 정산실이나 물품보관소, 홀분위기 : 추천♥ 홀 변경을 위해 인터넷으로 한참 찾아보고 갔어요. 그래서 예상하던게 있었는데, 실물이 훨씬 근사해서 좋았어요. 웨딩로드의 폭이 좁고 단차가 없지만, 매우매우 긴게 너무 좋았어요. 원목으로 세피아톤으로 이루어진 것도 깔끔했어요. 채플홀이지만 채플 느낌이 안 나는 것도 좋아요. 음식 : 추천♥ 첫번째 예식팀이 식사할 때 메뉴를 구경했는데, 있어야 할 필수 메뉴들이 잘 갖추어져 잇어요. 120가지라고 하던데 인테리어도 그렇고 좀 음식 담는 뷔페 라인이 좁지만 매우 만족스러워요.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한식메뉴도 모여있고 요청시 갈비탕도 즉석으로 내놓는 것도 인상적이에요. 무엇보다 요리사께서 직접 돌아다니면서 청결을 신경쓰는걸 바로 봐서 넘 좋았어요. 밥벤티움으로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서비스 : 추천♥ 저희 안내해주시던 이다슬매니저님께서 엄청 생글생글 웃으시며 응대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쉽지 않은데 덕분에 같이 계속 웃음이 났습니다. 감사해요. 잔여홀 잡는다 하더라도 4월이어서 할인에는 한계가 있다고는 하셨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편의 봐주려 하시는 것도 좋았어요. 코로나 대처도 상대적으로 유연한 점도 좋았어요. 원래 다음주 토요일 방문예약인데, 잔여 시간도 얼마 안남은 것도 걱정이어서 이번주로 방문 변경을 요청드렸더니 난처해하시다 바꿔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