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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타

21.12.22
웨딩홀
메리스에이프럴_강남

강남·스몰웨딩, 2시간29분만에 계약금 보낸 썰 안녕하세요, 내년 5월 14일 식을 앞두고 있는 신랑입니다. 편의 및 재미를 위해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때는 지난 12월 18일. 눈이 펑펑 내려 설국이 된 날이었음. 첫 웨딩홀이라서 설렘과 함께 예비신부와 함께 총총 걸어 강남으로 향했음.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하고 우리 가족 문화를 고려해 스몰웨딩홀을 찾았는데, 첫번째가 <메리스에이프럴>이라는 곳이었음. 구글 평점에서도 82개 리뷰인데 5점 만점에 4.6점을 유지했고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다고 판단해 방문함. 방문한 건 18일 오후 3시30분이었는데 같은 날 오후 5시59분에 계약금 쏴버림. 아래 인증샷도 첨부함. 이곳의 <장점 3개와 단점 2개>를 썰로 풀어보겠음. 우선 첫번째 장점은 강남에 있다는 점임. 별 네개. 정확히 말하자면 신논현역과 강남역에서 각각 도보 7분임. 언덕이라서 조금 힘든 감은 있는데 막상 본식 할 때는 셔틀차량이 역 근처에서 왔다갔다 해주신다 해서 오케이했음. 심지어 발렛도 해주신다고. 여튼, 아무래도 회사를 다니다 보니 "어디서 결혼해?"라는 말을 접하는데 "강남 쪽에서 해요^^"라고 하면 그래도 "오, 위치 좋네"라는 말은 들을 수 있기 때문임. 아무래도 결혼 자체가 보여주기식이라는 생각이 강한 필자로서는 "이왕이면 강남에서 하자"라는 마인드가 좀 있었음. 다행히 아름다운 예비신부님도 따라와주셨음. 함정은 스몰웨딩이라서 회사 사람들은 안 부를 거라는 거. 두번째 장점은 모두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임. 보통 결혼식 가면 신랑신부는 정신없어서 바쁘고 나머지는 밥 먹기 바쁘기 마련임. 이건 뭐 버진로드 구성 자체가 하객 자리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등 그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임. 메리스에이프럴은 신랑신부가 서는 단상이 그렇게 높지 않고 보통 크기의 계단 1개 조금 안 되는 높이임. 그래서 오히려 스몰웨딩할 때 가족 혹은 친한 친구들과 소통이 가능해 파티처럼 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같음. 물론 소통 하기 싫고 그냥 멋지게 빵빵 끝내고 싶다 하면 스몰웨딩은 비추천드림. 또 아름다운 예비신부님이 생화를 좋아하시는데, 무려 생화로 다 꾸며주신다함. 심지어 식 끝나고 손님들에게 생화를 선물해준다는 거 아니겠음? 공동대표님이 플로리스트이심... 전문성 후덜덜... 거기다 하객들을 위한 셀프사진관도 마련해서 식 끝날 때 손님들에게 모두 인화한 사진을 준다 함. 4명이 찍으면 4장으로 프린트해주신다고 함. 100명 같이 찍으면 100장 프린트해주시려나? 여튼, 사실 결혼식은 신부신랑 중심인데, 하객들을 위한 추억도 만들어주는 것 같아 좋음. 세번째 장점은 식사 보증인원을 본식 일주일 전까지 변경할 수 있는 점임. 정확히 말하면 본식 일주일 전까지 몇 명 올지 말해주면 되는 건데, 이건 진짜 어마무시한 장점 같음. 사실 주변 사람들 보니까 본식 들어가는 날짜 전주까지 청첩장 돌리고 나서야 겨우 파악하던데, 그런 걸 고려하면 아주아주 좋은 장점임. 결혼식에 몇백몇천 쓴다지만, 몇만원몇천원 아끼면 좋지 않겠음? 또 개인적으로 와닿은 장점은 주위 지인 5명 정도 비교했을 때 25~30% 저렴한 가격인데... 이건 사실 개인마다 다르니 감히 장점으로 꼽진 않겠음. 그리고 실장님이 스드메에 매우 욕심이 있으시고 열정이 있으셔서 신뢰가 많이 갔음. "저는 메이크업이 진짜진짜진짜진ㅉㅈㅉㅏ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하시면서 번뜩거리는 눈빛 보는 데 좀 무서웠음. 농담임. 이제 단점 타임임. 사실 개인적으로 와닿은 단점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우연찮게 대표님이나 실장님이 이 글을 읽으시더라도 상처는 안 받으셨음 좋겠음. 첫번째 단점은 입구가 좀 좁음. 그래도 결혼식장인데 입구가 좀 널찍널찍하고 계단도 널찍널찍하면 좋겠다만(스몰웨딩이면서 욕심만 많음), 좀 작은 편임. 그래서 하객들의 첫 인상이 "왜케 작음? 동굴임?"이라고 할 수도 있음. 물론 스몰웨딩이니까 사람들 많이 안 오는 분들만 택하겠지만, 그래도 좀 이왕이면 다홍치마인거 다들 이해하시지 않음? 마지막 단점은 식당 동선임. 식당이 살짝 반지하에 있어서 뭔가 느낌이 묘함. 사실상 한국에서 반지하는 퀘퀘하고 이런 분위기가 좀 나지 않음? 그래서 살짝 내려가서 식당을 가는 데 좀 묘한 느낌이 없잖아 있음. 특히 어르신들은 이런 거 좀 신경쓰실 거 같아서 단점으로 꼽아봄. 그런데 원래 여러분들도 결혼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시는 분들 많지 않음? 장점이 단점을 상쇄하고 남고 그 위를 짓밟을 정도니까, 이곳을 택한 거 같음. 그럼 바쁜 데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들 즐혼하시길 바람. 참, 쓰다보니 너무 알바처럼 썼는데, 여기 알바면 벼락 맞겠음. 홀분위기 : 추천♥ 방문 2시간29분만에 계약금 보낼 정도로 좋았습니다. 음식 : 추천♥ 상담 후기여서 음식 맛 등은 모릅니다. 서비스 : 추천♥ 대표님과 실장님 모두 열정 넘치시고 적극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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