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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힝

23.07.06
웨딩홀
아만티서울호텔_마포

홀은 참 예쁜데 거의 그게 다에요. 너무너무 저희 취향이라 제일 기대했던 베뉴인데, 타 카페에서 '말만 호텔'이라는 평을 하신 분의 의견이 이해가 되는 느낌. 주차는 공간 널럴하고 편합니다. 그러나 홍대입구역에서 좀 걸어야하고 위치가 애매한데도 식이 하나만 있는 날은 셔틀을 운행 안한다는 점도 이해가 안됐거니와, 구글과 네이버와 카페를 다 뒤져도 후기가 많진 않은데 그중에서 치명적인 후기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점,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친절보단 사무적이고 전반적으로 아쉬울게 없다는 듯한 응대와 태도가 본식날 저희뿐 아니라 하객 및 부모님께도 드러날까봐 걱정이 됐습니다. 가격이 비싼편에 속하고 홀은 정말 예뻐요. 근데 돈을 내고도 친절함을 기대하지 않은 분들은 진행해도 되겠지만, 제 지인이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을 여기서 한다고 하면 일단은 말릴것 같습니다. 홀분위기 : 추천♥ 채플홀인데 밝고 고급스러운 채플홀을 원하면 이보다 예쁠순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펠가모 라인이 아기자기하고 아담하지만 좀 답답한 느낌이라면, 여기는 조금 더 시원시원하고 심플한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키가 작고 귀여운 커플은 아펠가모가 어울리고, 뭔가 키크고 이지적인 이미지의 커플은 아만티가 잘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로비부터 시작해서 모든 곳들이 층고가 매우 높고, 어떻게보면 층고가 매우 높은데 천장 장식이나 조명은 부족해서 스냅사진을 찍었을때 오히려 허전해보일 정도인건 단점이에요. 신부대기실 바닥 무늬는 호불호가 있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차가운듯 샤프해서 호였고, 전반적으로 전문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베뉴입니다. 또한 보통의 채플홀들은 따뜻한 웜톤 색감이 많아 개인적으로 좀 텁텁한 느낌이 별로인데, 이곳은 상대적으로 쿨톤이고 시원시원해서 더 마음이 가기도 했습니다. 음식 : 식이 없는 시간대에 방문해서 음식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름표만 확인했는데,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이때까지 가본 16군데의 베뉴들 중에 제일 부실했습니다. 물론 음식 가지수가 퀄리티를 결정짓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있고 메뉴 하나하나가 메인메뉴 같을 순 있겠지만, 이상하게 소스포함 130가지라고 하는데 디저트류만 과하게 많은 것 같고 체감상 요리류는 70가지도 안될 것 같은 느낌을 풍겨요. 그렇다고 정말 눈에 띄는 색다른 음식이 있는 것도 아니었구요. 둘러보는데 몇초 걸리지 않았고 상담사님이 그날 기분이 안좋으신건지, 아니면 계약을 안할 것 같았는지 설명을 잘 안해주신 것도 있습니다. 음식 관련해서 큰 문제가 있으셨던 걸로 아는데, 그럴수록 더 적극적으로 음식의 신선도나 아만티가 가진 장점에 대해 설명을 해주셔야 하지 않았을까.. 아쉽네요. 서비스 : 가격은 냉철하게 말하자면 아주 고급진 호텔급보다는 당연히 저렴하지만 다른 컨벤션들이나 하우스웨딩보다는 비쌉니다. 이게 진입장벽이었음에도 저희는 홀이 너무너무너무 취향이라서 아만티에서 원래 계약을 진행하려고 했습니다만, 마지막에 계약을 포기하게 만든건 친절도였어요. 다른 후기들 보면 엄청 친절하셨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아주 기본적인 설명만 딱 해주시고 나서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스스로 챙기지 않으면 말씀해주시지 않았어요. 계약을 하고싶어서 발을 동동 구르는 커플에게 적극적이기보단 오히려 '할거면 하고 말거면 말아라 우린 아쉬운거 없다'의 느낌? 결혼식에 있어서 연회장이 제일 중요한데 음식 설명 거의 못들었고, 오히려 다른 후기로 공부하고 가서 저희가 '아만티가 이렇다던데 ~가 맞나요?' 물어보면 맞다고 해주는 정도. 너무 아쉬워서 다시 방문해서라도 보려고 했지만, 전반적으로 을이 되는 느낌에 본식도 비슷하겠다 싶어서 다시 가고 싶지 않아서 후보에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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