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청무화과31

작년 11월에 웨딩홀 계약을 했는데, 어느새 다음 달이면 예식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 결혼 준비에서 가장 먼저 고민했던 건 역시 웨딩홀이었어요. 식장은 분위기뿐만 아니라 동선, 교통, 식대 등 고려할 게 많다 보니 신중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주말마다 시간을 내서 하나씩 직접 발품을 팔며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했는데, 실제로 여러 웨딩홀을 돌아다니며 비교하다 보니 점점 제 기준이 생기더라고요. 마음에 들었던 곳은 라비에벨, 소풍, 그랜드하우스, 계산CN, 주안CN 이렇게 다섯 군데였고, 이 중에서 상담은 계산CN과 주안CN 두 곳만 진행했어요. 먼저 계산CN은 홀은 깔끔하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첫인상은 좋았어요. 하지만 식대와 대관료가 예상보다 높았고, 상담해주시는 분의 태도가 조금 아쉬워서 분위기가 다운되더라고요😅 결국 계약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반대로 주안CN은 웨딩홀 구경할 때부터 첫눈에 반했어요. 특히 6층 오펠리스홀은 웅장한 분위기와 높은 층고 덕분에 들어서는 순간 “와, 여기서 꼭 결혼하고 싶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답니다. 예식 당일 하객분들이 들어오실 때도 충분히 감탄할 만한 스케일이더라고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웨딩홀 전체를 안내해 주시고, 이후 상담도 차분하게 잘 이끌어 주셔서 신뢰감이 갔습니다. 저희는 귀찮은 걸 싫어하는 타입이라 패키지 상담으로 바로 진행했는데요, 필요한 것들이 한 번에 해결되는 느낌이라 훨씬 편했어요. 예식 날짜는 2025년 11월~2026년 2월까지 생각했는데, 마침 제가 원하던 11월에 딱 맞는 일정이 남아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 식대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고, 넓은 홀이 오히려 하객 수가 적어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보증 인원도 조정해 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결국, 첫눈에 반했던 웨딩홀이자 상담 과정까지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당일 바로 계약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 준비 과정은 힘들었지만 이렇게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