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천혜향10

성공적으로 본식을 마치고 본식날을 회상하며 적는 보헨 본식 후기입니다! 저희는 24년도 말에 처음 보헨에 가서 원단을 직접 만져보고 보헨 150수 원단으로 수제 맞춤 예복 원단을 선택했습니다. 영국 원단인 올드게이트 원단이랑 국내 원단인 보헨 150수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보헨 150수가 살짝 광택이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광택 덕분에 더 결혼식 예복 느낌이 들었고, 반대로 올드게이트는 매트하면서 살짝 까끌까끌해서 내구성은 좋아도 결혼식 예복 느낌이 덜 들어서 보헨 150수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어요. 신랑이 평소에 기성복 정장을 많이 입는데 허리는 얇고 다리는 두꺼운 등 체형이 조금 특이해서 잘 안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맞춤예복은 그런 걱정 없이 나만의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았고, 평소 정장을 입는 직업이기에 맞춤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몇번의 가봉을 끝으로 25년 5월 초에 완성된 예복을 받았어요~ 먼저, 디자인부터 색상까지 세심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내가 원하는 스타일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제안해주고, 여러 가지 소재와 디테일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었어요. 재료나 패턴을 고를 때도 전문가의 조언이 있어 확신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상담 한 뒤 계약한 이후로 총 3번 방문했어요. 매 회마다 테일러님이 꼼꼼하게 체촌해주시고 사이즈 괜찮은지 확인해주셨어요. 가장 중요한 착용감도 완벽했어요. 맞춤이라 그런지 몸에 딱 맞아서 움직일 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오히려 착용할수록 더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어깨나 허리 라인 등이 예쁘게 잡혀서 전반적인 실루엣이 훨씬 더 좋아 보였어요. 몇 번의 피팅을 통해서 조금씩 수정해주셨고, 최종적으로 완성된 예복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최종 완성된 예복에서도 바지 길이가 조금 고민되었는데 자세한 설명이나 조언으로 고민을 해결해주셨습니다. 결혼식 당일에는, 핏과 길이가 완벽하면서 편해 너무 만족한 본식을 치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