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젵리

뷔페가 맛있기로 유명한 CN 웨딩홀 계산점에 시식 목적으로 방문했습니다. 최근 이 주변에서 결혼한 지인이 없어 상당히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과거의 명성에 머무르지 않고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부터 내부 동선, 음식의 퀄리티까지 직접 경험하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기록합니다. 방문 시간은 토요일 첫 예식이 시작되기 전이었습니다. 첫 식 전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예식장 특성상 차량이 몰려 입구 주변은 다소 혼잡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 배치된 주차 요원들의 안내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안내에 따라 이동하니 정체 시간이 길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원활하게 주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피크 타임에도 혼잡은 있겠으나 안내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하객들이 큰 불편을 겪지는 않을 듯합니다. 들어서자마자 느낀 점은 내부가 상당히 넓고 쾌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뷔페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이동 동선인데, 음식을 가져오는 구역과 테이블 사이의 통로가 넓게 확보되어 있었습니다. 하객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동선이 엉키거나 부딪히는 일이 적을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인 공간이 시원하게 빠져 있어 답답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워낙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라 기대를 하고 갔음에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메뉴의 다양성과 질적인 측면 모두 과거보다 진화한 모습이었습니다. 시식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다 보니, 전반적인 음식 맛을 체크하느라 정작 개인적으로 먹고 싶었던 메뉴들을 양껏 먹지 못했습니다. 맛이 좋았기에 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차 안내, 넓은 동선, 음식의 맛까지 하객을 대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웨딩홀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빨리 본식을 마치고 마음 편히 식사할 날이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