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거주중이라 예삭이 가능한 제일 여유있는 2월, 설 전으로 지역은 강동구내(근처)라 세군데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이스턴 베니비스에서 하고싶었는데 대관료가 비싸다고 들어서 방문이랑 상담이나 받아보자 했었는데 10주년 프로모션 및 비수기 예약이라 혜택과 홀대여 금액 및 서비스가 너무나 훌륭해서 홀투어 후 바로 다음날 계약했습니다. 시설은 뭐 말할것도 없이 너무 크고 예쁩니다. 2월 예식이라 5층도 예뻤지만 너무 추운느낌이 들까봐 2층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던 터에 2월에는 5층 리모델링 들어간다고 해서 2층으로 계약했습니다. 시식은 아직 못해봤지만 워낙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기대중입니다.
2층은 어둡고 호텔 분위기이고 5층은 오픈 형식에 하우스 웨딩 분위기인데 2월 예식이라 테라스나 오픈타입이 추워보일까봐 2층 결정했습니다. 워낙 이쁘다고 소문난 만큼 홀이나 인테리어 전부 맘에 들어요.
아직 시식 전이지만 종류도 많고 맛으로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11월에 시식 예정입니다. 기대되요.
사실 답은 정해져 있었던 터라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 잘 해주시고 인상 아주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