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썸

셀프웨딩 촬영 준비중에 알게된 셀프드레스샵에서 사진작가님이랑 메이크업 포함된 패키지로 하게됐는데요, 거기서 정해준 메이크업샵이 히엘이었어요. 베이스만 스텝이 해주고 색조는 부원장님한테 받았습니다. 저희가 야외촬영이라 셀프드레스샵에서 부원장님께 최대한 내추럴하게 메이크업 해달라고 부탁하셨나봐요.. 그런데 제가 눈사이가 멀어서 미간 가까워보이게 해달라고하고, 얼굴이 좀 넓은편이라 쉐딩좀 낳어달라고 하니,, 자연스럽게 해달라더니 그렇게 되면 남들하는거 다하는건데? 이러시더라구요.. 웃으면서 얘기하신 거지만 저는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메이크업 다 받고나서 거울봤는데 눈썹이 너무 위로 솟아서 아무리봐도 인상이 너무 싸나워 보이길래 수정 부탁드렸는데 처음 그릴때 제 눈썹 모양이며 뼈 구조 때문에 삐뚤게 보일수 밖에 없다고 하지 않았냐며,, 약간 면박(?)을 주시더라구요.. 휴.... 그나마 앞머리 때문에 양쪽 끝부분이 가려져서 알겠다고 하고 말았네요.. 사진에는 가려져서 티는 안날거예요.. 촬영갔을때 거기 스텝분들이 눈이랑 전체적인 화장은 다들 잘 됐다고 칭찬해주긴 하셨어요~~~ 그래서 그나마 기분이 풀렸답니다~~ 그리고 헤어는 실장님? 한테 받았는데, 제 머리가 어깨선길이라 머리에 뽕띄우고 나니 묶일머리가 얼마 없다고 피스를 권하시더라구요.. 고민하다가 그냥 해달라고했는데, 원래 피스를 머리 묶이는 곳 쯤에 붙이는 건가요??? 거기다 피스를 붙이고 머리를 묶어놔서 나중에 사진보니까 피스의 똑딱이 부분이 뭉쳐있으니 머리가 엄청 커보이더라구여.. 흐.....ㅠ 붙이지 말걸 괜히 후회되고 돈아까웠습니다....ㅠ 본식때는 제이바이로이스타에서 하는데, 부디 그곳에선 신부의말에 귀기울여 주는분이 해주시길... 바래봅니당~~~~~ 스타일 : 어쩌다 보니 세미스모키로 하게됐구요, 처음엔 너무 진해서 깜짝 놀랐는데 점점 지연스러워 져서 괜찮았어요 담당샘 : 실력은 당연히 좋으시겠만, 연륜이 있는 분이라 자기만의 신념? 스타일? 이런게 너무 강했던것 같아요. 서비스 : 맨 밑에 보조스텝분들은 다 친절하신데,, 위로 갈수록,,,, 그닥 친절하진 않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