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

너무 떨리고, 걱정이 많았던 웨딩촬영 촬영이 오후라 여유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침부터 이것저것 준비한다고 촉박했습니다. 간단한 과일이나 에너지바 챙기고, 촬영에 필요한 사복이랑 신발 챙기고, 아침부터 팩을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샵에가서도 팩을 다시 하긴했는데 평소 안하던걸 몰아서 하려니 ㅋㅋㅋ 참 힘들었습니다. 잘 안 하던 화장을 진하게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더 실감나서 샵에선 더 두근두근 속눈썹은 왜이렇게 무거운지 ㅋㅋㅋㅋ 촬영장에 이동해서 중간엔 쉬는게 힘들 수 있다고 준비해간 간식을 먹으면서 간단하게 촬영진행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막상 시작하려니 너무 어색해서 입만 웃고, 작가님이랑 보조 작가님이 재미있게 해주시면 너무 크게 빵 터져서 참......; 어찌할지 몰라서 표정이 안 좋아 질뻔 했는데, 촬영장 분위기를 재치있게 질 만들어주시고, 헬퍼이모님도 같이 잘 하고 있다고 자신감 주셔서 점점 뻔뻔하게 촬영하고, 이중에 하나만 잘 나 오면 되지 하는생각이 드니까 할만 하더라구요 ㅎㅎ 촬영장이 벽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그냥 눈으로 보는거랑 촬영해서 보는거랑 생각보다 많이 달라서 놀랐습니다 ㅎㅎ 동선이 짧고, 다양한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이 워낙 섬세하고 센스가 있으셔서 머리 장식, 드레스 연출, 포즈 등 하나하나 다 신경써주셔서 사진 잘 나오는 포즈도 많이 배웠습니다 ㅎㅎㅎ 사진 수정 기다리는 중인데, 원본이랑 배경이 달라지는게 몇가지가 있어서 두근두근 기대중입니다^^ 참고로, 촬영할때 드레스가 깔끔한게 생각보다 사진이 예쁘게 나오고 연출했을때도 자연스럽고, 여러벌입은것같은 효과가 더 좋은것같습니다 머리는 드레스가 목이나 어깨를 강조해서 입다보니, 너무 머리를 풀어서 시작하는것보다 반묶음 정도가 적당한것같습니다. (사진 찍으면 풀어서 시작한거랑 반묶음이랑 크게 다르지 않고, 올림 머리 연출할때 반묶음으로 해가는게 더 수월합니다) 스타일 : 추천♥ 깔끔하고, 다양한 배경의 스튜디오. 동선이 짧아 많이 힘들지 않았어요. 사진작가 : 추천♥ 재치와 센스를 고루 갖춘 분이었습니다 ㅎㅎ 스튜디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라 작가님도 보조해주신 선생님도 편안하게 잘 하주셨습니다. 서비스 : 추천♥ 분위기를 좋게 해주시려고 많이 애써주셨는데, 그런부분이 어색하거나 억지스럽지 않아서 배려가 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