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얌

예랑이가 처음부터 깔끔한 인물 중심 스튜디오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저희는 더 고민하지 않고 구호 스튜디오로 정했어요ㅎㅎ 1시부터 6시 조금 넘어서까지 열심히 촬영했어요. 제가 사진 찍는 걸 너무 어색하고 불편해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무사히 잘 마쳤습니당ㅎㅎ 작가님이 헬퍼 이모님과 아는 사이이신 것 같았어요. 손발이 척척 맞으시더라구요. "이모님, 이번에는 코사지에 레이스 볼레로!" "이미 하고 있어요!" ->이런 느낌이었어요ㅋㅋㅋ 전 제가 이 컷에서는 레이스 볼레로 할래요, 코사지 하고 싶어요, 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틈 따위 없었어요. 가만히 있으면 이모님이 알아서 척척척 해주십니다:) 갈아입으라고 하면 갈아입고, 앉으라면 앉고, 웃으라고 하면 웃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허리 펴고, 어깨 내리고, 손에 힘빼고, 웃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요! 두 번은 못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참 간사한 게 결과를 보니까 세미 촬영이나 야외 스냅 한 번 찍고 싶네요ㅎㅎㅎ 이게 다 구호 결과물이 넘나 예쁜 탓입니당ㅋㅋㅋㅋ 앨범에 들어갈 사진 셀렉을 다 하고 보니까 전부 구호 스타일로 골랐더라구요. 그때 새삼 또 여기로 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사진 몇 장 첨부하니, 구호 느낌이 이렇구나 참고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스타일 : 추천♥ 깔끔한 인물 중심 스튜디오예요. 사람이 배경보다 돋보여서 좋았어요. 사진작가 : 추천♥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했어요. 활짝 잘 못 웃었는데, 감안해서 다른 포즈 제안해 주셨어요. 서비스 : 추천♥ 사진 촬영, 셀렉까지 너무 좋았어요. 업그레이드 강요도 없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