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휘

신혼 가구로 몇달을 고민해서 까사미아 브랜드를 믿고 인터넷에서 거실장을 구매했는데, 제작 기간때문에 며칠 걸린다고 하더니 몇일 후 평일에 배송한다고 연락왔는데 직장때문에 문앞에서 다리만 조립하고 놓고 가기로 했어요~ 퇴근하고 혼자 낑낑대며 설치했는데 우선 모서리에 찍힌 자국과, 제작기간이 전혀 필요없을것 같이 오래 창고에 묵혀놔서 자욱히 쌓인 먼지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상자를 정리하려고 온 순간 상자에 기어가고 있던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깜놀했는데, 상자를 치우고 봤더니 상자를 놔뒀던 데 옆 벽에도 한마리가 기어가더군요.. 같은 사이즈의 같은 벌레가.. 그리고 며칠 후부터 주방에 한두마리씩 죽어있는 바퀴벌레를 보면서 까시미아에 전화를 했습니다. 몇년전에도 있었던 벌레사건으로 자기네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제가 산 제품은 까사온 제품이라 외부협력업체에서 제작하고 배송하는 제품이라며 거기에 전화해보라고 하더군요. 공장자체가 다르다고요. 결국 협력업체 위생관리는 잘 안되고 별도로 분리하고 있던거죠. 처음에는 발뺌하더니 찍어놓은 사진을 보내고 반품요청과 방역요청만 했더니, 며칠 후에 전화와서는 무료반품 수거해가고 방역해주겠다고 하구요. 그렇게 방역을 한게 6/29이네요. 작은 바퀴벌레 트랩이랑 약 치고 갔죠. 근데 며칠전부터 또 바퀴벌레 사체들이 보이네요. 받아놓은 물 위에 세마리나 떠있고, 설거지해놓은 냄비에도 사체가..ㅠㅜ 거실장 잘못사서 집에 바퀴벌레가 생겼는데 이런 경우에 손해배상을 어떻게 청구해야할까요?? 다들 까사미아 제품 사실때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