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리

샘플이 마음에 들어 지방에서 어렵게 올라갔습니다 상담하시는 분이 전화로 견적을 안내해주셨고, 직접 오면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더욱 잘 챙겨줄테니 직접 상담을 권유하셔서 상담 예약을 잡았습니다. 막상 가니 응대가 전화만큼 친절하진 않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피곤하시겠지 했지만 피곤하단 얼굴로 안내 해주시는데 상담 내내 ‘내가 귀찮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궁금하신거 있으면 질문하세요 하시는데 그 표정보면 궁금한것도 미안해서 못물어볼거같은 표정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스튜디오의 전체적 느낌은 원래 스튜디오가 공장처럼 사진 찍어낸다고는 하지만 좁은 대기실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앉아있고 사진찍는 팀까지 하면 정말 정신이 없겠더라구요.... 메이크업 실에서도 사람이 여럿 대기실도 사람이 여럿 촬영하는 사람도 여럿... 한번에 많이 찍기는 하더라구요 드레스 퀄리티 말 하지 않겠습니다. 토탈샵인점을 감안해야죠.. 이미 많은분들이 입고 계셨기에 좋은 드레스들은 다른 신부님들께 갔다고 생각하고 보는데 제 눈에는 촌스럽고 진짜 아.. 유색 원피스들도 도대체 이런걸..?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별로였구요. 턱시도도 상태는 비슷했습니다. 제일 최악이었던건 상담하시는분의 태도였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왔고 지방에서 플래닝 업체를 꼈기에 토탈스튜디오로만 보고 있다고 분명히 몇 번이나 말했는데도 몇번을 물어보고 .. ‘아 지방예식이시죠, 업체가 어디세요? 거기가 어딘데요?’ 기가차서 아무말도 나오지 않더군요 ㅋㅋㅋ 여기가 모 웨딩업체에서 엄청 푸쉬해주는 스튜디오인건 아는데요, 저는 분명 워킹 상담이라고 말했고 애초에 지방에서 드,메를 했기때문에 서울권엔 토탈이 잘 없으니 토탈 스튜디오를 워킹으로만 찾는다고 몇번이고 말씀드렸습니다. 워킹이라고 거짓말하고 업체를 끼고 돌아오는 신부가 있어서 그렇게 예민반응인건지.. 몇번이고 물어봐대서 취조당하는 느낌도나고 ㅎ 도대체 워킹이라고 말했는데도 내 말을 귀기울여 듣고 있는건가 싶어서 기분도 별로 안좋았습니다. 제일 어이없었던건 멀쩡한 상담실 놔두고 갑자기 짐놔두는 방에 문을 여시더니 다른 팀의 짐이 한가득 쌓여있고 그 방에 있던 짐을 대충 치우고 조그마한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상담 중간중간 작가인지 짐의 주인들인지 문을 벌컥벌컥 열어대고..... 결국 좋은 견적이나 타협은 커녕 전화 상담으로 받았던 견적하고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시고 전화로는 원하시는대로 다 맞춰드리겠다 하더니 막상 오니까 가격할인을 해주는것 외에는 해줄게 없다 하고 딱 잘라버리더군요.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았고, 포토테이블을 이미 다른곳에서 서비스로 받아서 이걸 그냥 턱시도 한피스 더 입는 서비스로 바꿀수 있냐고 물어봄) 그러고선 생각해보라 하더군요^^ 진짜 이런식으로 응대하는 업체 처음봤습니다 ㅋㅋ 배경예뻐서 여기 하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예랑이도 한번 상담받고 와보니 불친절함+퀄리티 기대이하로 완전 실망만하고 서울까지 가느라 헛수고만 했네요 ㅎㅎ 워킹상담은 고객도 아닌가봐요! ㅎ 스타일 : 보통♥ 배경은 많아보였어요. 사진은 잘나와보였는데 조잡한 느낌은 있어요 사진작가 : 보통♥ 이미 상담에서부터 실망해서 촬영 안했습니다 서비스 : 상담하시는 분의 태도가 최악이었습니다
